[식물] 립파이를 닮은 꽃대를 가진 틸란
함께하는 것 2010/10/20 14:03틸란(Tillandisa cyanea)
농가분이 분양해 주셔서 별로 내타입은 아닌 틸란 두개를 얻었다.
원래 이름은 틸란드지(시?)아.
이 틸란을 처음 유행시킨 화원에서 틸란이라며 팔아 이름이 그렇게 되었다고 웹서핑 중 주어들었다.
잎이 난 같이 생겨서 난이라고 하는 줄 알았더니 전현 난과는 관련 없는....
난과가 아닌 파인애플과의 이 식물을 파헤쳐보자 팍!팍~!(우웅??)
남미가 자생지인 열대성 식물로 노지 월동은 불가능, 반 양지성식물이다.
최저 생육온도 영상 10℃로 겨울철에는 베란다에서 방안으로 가져와야 한다.
최적의 생육온도는 16~30℃이다.
아. .밖에 두었는데 그래서 자꾸 마르나보다. 방안으로 들여놔야지~
게다가 한여름 직사광은 피해야 하며, 밝은 실내에서 기르는게 딱~!인 식물이로군.
이 식물은 에어플랜트라고 한다.
에어플랜트란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공기중의 수분을 잎으로 흡수 하여 살아가는 공중 착생식물을 가르키는 말.
천공의 성 라퓨타가 급 떠오르는..
여튼 뿌리로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이 아닌 몸 전체로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신기한 아이!
잎에 자주 분무하고(잎으로 수분 흡수) 뿌리 쪽은 다소 건조하게 (7-10일에 1회 정도) 물을 주도록 하며,
장시간 물주기가 뭐 하면 로제트형으로 나온 잎사이에 물을부어 두는 것이 하나의 팁!
우리집 아이는 분에 심겨있는데 공중으로 메달아 놔야 하나?
꽃은 낙엽모양과자같은(로제트형이라고 하는) 꽃대에서 하나씩 피며 보라색이다.
꽃말은 멸하지 않는 사랑
대략 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은 1개월 이상이며(이래서 멸하지 않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졌나?)
꽃이 지고 꽃대가 시들즈음에는 포엽의 밑부분을 가능하면 바짝 가위로 잘라주면
새로운 포엽이 생기고 그걸 분주하여 심어 번식시키면 된다고 한다.
현재 우리집 아이는 꽃대는 있지만 붉은 색이 아닌 녹색.. 게다가 살짝 마른.. 꽃이 필까~?
비료는 월 1회 정도 액비를 주도록 한다.
싸구리 액비 대신 약간 고가의 하이포넥스 액비를 구입해두었다. 하나씩 꽂아주면 될 듯..
이라고 생각했으나. 뿌리에 뿌리지 말고 잎에 뿌리라는 조언이 있군.
분무기에 액비 풀어넣고 흠씩 분무 해줘야 겠다.
종합적으로 살펴볼때 물관리만 잘하면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로 보인다.
여튼 조만간 이색적인 보라꽃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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